본문 바로가기

캠핑장리뷰

배타고 5분 이색 캠핑장, 통영 지도섬 캠락 / 폴라리스 시그너스, 코버스 / 감성텐트 A형텐트 /우대갈비 캠핑요리

반응형

 

"생각보다 많이 노출되지 않은 캠핑장"



통영과 거제에 생각보다 괜찮은 캠핑장이 많이 없습니다.
관광도시고 바다쪽이라 캠핑장이 많을것 같은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통영과 거제사이 지도라는 섬이 있고 5분정도 배를타고 들어가면 폐교를 이용한 캠핑장이 있습니다

"적촌선착장" 을 검색하시고 배편 시간 맞춰서 가시면 됩니다.
캠락 캠핑장 예약시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안내 해 주십니다

홈페이지는 따로 없고 사장님께서 밴드를 운영하십니다.

https://band.us/@camprock


 

 시간표 참고하시구요




적촌선착장에 도착하면 차들이 승선 준비를 하고 있고 요금은 승용차 1대당 왕복 만원입니다.

30분 전쯤 도착하시면 첫번째나 두번째 배로 들어 갈수 있습니다.




하루에 10팀 정도 받으신다고 합니다.

사이트가 나눠져 있지 않다보니 먼저가서 넓게치면 나중에 온 사람들은 좁게 써야했는데 그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날 사용한 텐트는 폴라리스 시그너스
입니다.
코버스 라고도 하구요.

A형 텐트로 간편하게 설치 할수 있으며
2~3인이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가격도 40만원대로 저렴한 편입니다.




5월인데 생각보다 많이 더웠습니다.

저는 폐교캠핑장은 선호 하지 않으나 배를 타고 들어간다는 이색적인 점과 사이트가 잔디인점 그리고 바로 앞이 바다인점이 다른 페교 캠핑장과 비교되었습니다.


바로앞 부두에서는 낚시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가족캠핑을 오면 좋을것 같네요
공터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았습니다.


출처 : 캠락 블로그



학교 건물에는 숙박시설과 영화관 그리고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깨끗한 편이구요 샤워실은 예민하신 분들은 불편하게 느끼실것 같습니다.


 

이른 저녁으로 우대갈비 스테이크, 삼겹살을 준비해서 먹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작은 구멍가게가 하나 있습니다.
하지만 열고 닫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되도록이면 잘 준비해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붙임성 좋으셨던 사장님"


사장님 께서 붙임성이 너무 좋으십니다.
이날 담금주를 들고 돌아 다니시면서 캠퍼분들에게 한잔씩 나눠주셨고, 저는 옆 텐트 분들과 사장님과 함께 술한잔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핑을 가서 다른 분들과 같이 술은 먹은적은 처음이네요.

미리 연락을 하면 5만원 정도 금액에 회도 떠주신다고 말씀 하셨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http://instagram.com/back_no.4

반응형